현대사회는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입니다.
소비는 어릴 때부터 시작이 됩니다. 18개월만 되어도 아이들은 꽤 많은 브랜드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시작된 브랜드의 호감도가 쌓여 크고 나서도 그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들로 인해 키즈 마케팅이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 어른들의 마케팅은 어떻게 될까요? 어른들의 마케팅은 여성 마케팅이 대부분을 이룹니다. 여성이 감정적으로 훨씬 더 약하기 때문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주를 이룹니다. 여러 화장품 및 가전제품들의 광고들을 보면 대부분 여성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만듭니다. 여성들은 판매자의 호응도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남성의 물건, 여성의 물건 이렇게 나누어 져있었다면 지금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 자동차 등등에서도 여성들의 결정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남성 용품도 여자들은 남자친구의 선물이나 남편의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CCTV도 마케팅에 활용됩니다. 구매자가 어떤 물건에 관심을 가지는지 어떤 것들을 보는 지에 따라 마케팅의 방법이 바뀌기도 합니다. 마케팅은 구매자를 연구하여 물건을 사게 끔 만드는 기술입니다. 소비는 무의식이 많이 관여를 합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는데 물 위로 나와있는 부분이 의식이고 아래에 잠겨있는 부분이 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무의식이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촉각, 후각, 청각, 미각 등으로 내가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 구매 결정에 많은 영향을 느끼게 되고 이건 필요한 것이라는 무의식이 구매를 합리화 시키는 것입니다.
결국 마케팅은 소비자의 무의식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 마케팅은 일단 PR 자신을 알리는 것 입니다.
– 그다음은 광고입니다. 계속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 그다음은 브랜드입니다. 남이 자신을 알아보는 단계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살 때는 우리 뇌에 여러 반응이 일어나 편도 라는 부분에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각인이 되고 그 브랜드를 구매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이상적인 판단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지배하는 것은 감정입니다. 이것을 감정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이제 과소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과소비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간단한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월 평균 수입에서 월 평균 저축을 뺀 금액을 월 평균 수입으로 나누는 방법으로 본인의 과소비 지수를 알 수 있습니다.
1 : 제정적 파탄상태
0.7 : 과소비 상태
0.6 : 적정 소비
0.5 : 근검절약형
그러면 우리가 과소비를 하게 될 때는 언제 일까요?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나 화가 났을 때 소비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홈쇼핑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시간이 카운트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이유도 내 아이만 안 보내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 수록 과소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무너진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받아야 하고 본인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똑같은 다른 존재와의 관계고, 즉 관계를 맺었으면 나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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